제품의 외관은 1부에서 열심히 살펴보았고 2부에서 테스트해볼 것들은 이렇습니다.

OSD메뉴, 시야각, 응답속도, 전력소모

1. OSD 메뉴


OSD란 모니터의 AD보드가 제공하는 모니터자체 콘트롤 패널을 말하는 것이죠. 모니터 우측 하단의 M 버튼을 누르면 사용이 가능하고 영상/색상/화면조정/설정 총 4가지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영상항목에서는 밝기,명암,감마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LED백라이트의 단점은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밝기를 30 정도로 낮추고 씁니다. 위 값은 디폴트구요.


색상항목에서는 흔히 말하는 색온도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값은 9300K 입니다. 원래 보통 6500K를 기본값으로 설정되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의아해서 자료를 좀 찾아보니 세계적으로 색온도를 9300K로 맞추는 추세인 것 같네요.

"NHK Monitor System은 기술감독, Video Engineer, Audio석 전면 Wall Monitor에 30인치(16:9)가 설치되어 녹화상태를 자세히 감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카메라 1, 2 ,3, 4는 21인치 HD, 20인치 SD, 비디오와 조명석은 15인치 HD모니터와 15인치 SD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었음. 특히 조명감독석에는 카메라 4대의 모니터가 별도 설치되어 있음. 모니터 수상기의 색온도는 HD제작 초기에 HD:6500K, SD:9300K로 설정하였으나 현재는 HD, SD 모두 9300K로 통일하였음."


화면조정에서는 주파수,미세조정,선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요새는 대부분 디지털(DVI)단자로 입력하기 때문에 선명도만 조절이 가능합니다. 위의 두 항목은 아날로그(D-SUB)으로 입력해야 사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설정에서는 현 출력정보와 언어, 동적명암비, 고정종횡비 등을 설정할 수 있네요.

위에서 소개한 4가지의 OSD항목을 잘 설정한다면 자신의 입맛에 맞게 화면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2. 시야각

그린씨앤씨 GT-U241LED HQ 의 자랑이죠. A-MVA 패널의 위력을 확인해 볼 시간이 되었습니다.
178도의 광시야각. 한번 확인해 볼까요?


정면, 좌, 우, 상, 하 의 시야각. 화면상의 왜곡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빛의 방향이 바뀌어서 그런지 밝기의 변화가 생기네요. 백라이트가 엣지방식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자세한 것은 그린씨앤씨측과의 피드백 후에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동영상으로도 한번 찍어봤어요.



3. 응답속도

본 제품의 다나와제품블로그에 가보면 응답속도와 잔상에 대한 질문이 많았습니다. 스펙상의 응답속도는 8ms(GtoG)라고 되어있으며 TN패널의 2ms에 비하면 느리지만 8ms의 속도 자체가 느린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TN패널에서 A-MVA 패널로 바로 넘어왔다면 하루~이틀 정도의 적응기간은 필요하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헤비한 게임 유저가 아니라서 자세히는 말씀 못드리겠지만 서든어택 정도는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른 분들의 댓글을 보면 화면 움직임이 많은 게임을 하는 분들은 본 모니터를 사용하는 것이 게임에 지장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위의 화면은 AMD 카탈리스트의 LCD Overdrive 설정 화면입니다. 쉽게 말해서 그래픽카드 기술로 모니터를 가속화해서 응답속도를 높이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위의 기둥 세개가 좌우로 계속 움직이며 잔상 정도를 표현해줍니다.

저는 본 유틸리티를 통해서 응답속도를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요새는 AD보드 자체에서 오버드라이브가 걸려서 나오기 때문에 별 소득은 없었습니다.

4. 전력소모

제가 모든 제품을 선택할 때 가장 우선적으로 보는 부분입니다. 아무리 성능이 좋아도 전기 많이먹는 제품이면 전 필요없습니다.

GT-U241LED HQ는 광시야각의 A-MVA 패널을 채용했음에도 LED백라이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력소모가 매우 기대되었습니다.


대기전력은 0.8W


횐 화면/ 검은 화면에서의 전력소모. 일반적으로 TN패널은 흰화면과 검은화면에서 전력소모 차이가 큰데 A-MVA 패널은 거의 차이가 없었습니다.



제품의 스펙에서는 소비전력이 35W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로는 28~29W 정도만을 소비했습니다. 이는 전력소모가 크게 적다는 TN패널과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했던 LED백라이트의 단점인 '너무밝음'을 고치기 위해 밝기조절을 해봤습니다. 기본값은 50입니다.


허미. 제가 설정중인 밝기 30으로 하면 꼴랑 23W 밖에 먹지 않았습니다. 이는 TN패널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이걸보니 내가 왜 지금까지 TN패널 모니터를 사용했는지 회의가 들더군요. 예전에는 VA 또는 IPS패널이 전력소모가 심하고 발열이 많아서 여름에는 도저히 더워서 못쓸 정도라고까지 했었는데 이제는 전기도 적게먹고 발열도 거의 없어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지금까지 그린씨앤씨의 GT-U241LED HQ 제품을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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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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