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연구소 17

오른손연습 10) 종합연습 8beat rock

오른손연습 마지막장인 8비트락 종합연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는 아니고 교본 상 1/3에 해당하는 진도상황이지만 사실 연습 시작도 안한 부분이다. 이번연습은 특별히 메트로놈 대신 DVD교재의 음원을 사용했다. 어제올린 영상과 같은 옷을 입고있다고 오해할 필요 없다. 잠옷 같은 옷이니까. 내일부터는 왼손 연습이다. 뭐 사실상 크로매틱?

오른손연습 8,9) 8비트+셋잇단 복합, 팜뮤트 엄지연주

예제 7,8과 마찬가지로 이전에 배웠던 부분을 교묘하게 섞어서 연주하는 예제이지만 사실상 셋잇단음표 복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셋잇단음표에서 중간을 빼고 연주하면 셔플리듬이 된다고 한다. 참고해두자. 그리고 연습하면서 느낀건데 베이스는 원래 클립튜너로 조율이 잘 안되는건가 아니면 원래 줄이 굵고 음자리가 낮다보니 좀만 뚱겨도 튜닝이 흔들리는건가 모르겠는데 암튼 튜닝이 잘 안맞는 것 같다. 이거슨 귀로 튜닝하던지 튜닝기 비싼걸로 사던지 해야겠다. 검지 중지로 둥가둥가하는것이 아닌 엄지손가락으로 치는 방법이라는데 요새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참고나 하라고 만든 예제라고 한다. 본인, 베이스는 처음이지만 통기타는 어느정도 쳤기에 엄지로 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참고나 하라고 녹화해봤다.

오른손연습 5,6,7) 셋잇단 음표 및 복합연습

5번째 연습은 셋잇단음표 연습이다. 1,2,1,2 계속 손가락을 교차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므로 셋잇단음표를 연주하게 되면 121 212 교차하게 된다. 그리고 1박에 2번 또는 4번 치던 것을 3번 쳐야 하니 박자에 유의해야 하고 본인도 너무 가요만 듣고 살아서 그런지 익숙하지가 않다. 셋잇단음표는 편하게 3연음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죠스BGM처럼 뒤로 갈 수록 조금씩 빨라진다고 보면 되겠다.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연습도 안하고 대충 친다는것이 느껴진다. (사실임) 8분+16분 복합연습에서 마지막 122로 끝나는 부분은 임의로 121로 바꾸여 연주했다.

오른손연습 2,3,4) 한손가락 연주 4/8/16 비트.

본디 하루하루 나누어 올리려 하였으나 귀찮고 피곤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룬게 이렇게 되어버렸다. 사실상 4비트 8비트 16비트는 메트로놈 한번칠때 한번치냐 두번치냐 네번치냐의 차이지 머 있나.. 치면서도 느꼈지만 영상을 보니 박자가 아주 엉망인데, 메트로놈 소리가 작아서 그렇다. 고놈 이라는 지나가다 받은 메트로놈 유틸리티인데 소리가 작은게 좀 아쉽다. 오른손 연습은 대충 치는 방법만 익히고 왼손연습과 병행하려 한다. 왼손이 움직일때 오른손은 노는거 아니니깨.

베이스 및 교본소개. 오른손연습 1) 한손가락 연주

베이스기타는 스쿨뮤직 브랜드인 코로나 CJB150이다. 2013년 6월에 산건데 이제야 잡았다. 교본은 같이 들어있던 번들DVD 다. 교본위에 ACOUSTIC GUITAR 라고 써있지만 베이스 교본이다. 강좌는 코로나기타 홈페이지(http://www.coronaguitar.co.kr/lesson_list.php) 에서 쿠폰을 등록하면 볼 수 있다고 하며, 교본은 레슨교재보기 클릭하면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고 영상은 쿠폰등록하면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선 번들교본을 떼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으며, 올해 안에 책을 떼고자 노력할 것이다. 시작은 오른손연습부터다. 검지손가락만 사용한 한손가락 연주. 박자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며, 줄을 보지 않고 위치를 찾는 연습, 세기를 일정하게..

평화를 노래하는 에피폰 도브 어쿠스틱 기타 Epiphone Dove

없는 살림에 기타를 지르는 나는야 멋쟁이! 정신이 나갔었는지 아니면 그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들었었는지는 몰라도 에피폰의 도브 기타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인터넷 주문을 했구요, 에피폰은 자사 전용 기타박스가 있네요. 보통 아무것도 안적혀있는 피자조각에 넣어서 오는데 말이죠. 우왕 에피폰이다!! 하지만 긱백에는 에피폰이 안적혀있다는 불편한 진실! 에피폰이 고가의 기타를 만드는 회사도 아니고 깁슨의 보급형 브랜드지만 나름 팬층이 있는 기타 제조사거든요. 크게 상관은 없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했습니다. 사은품. 스트링,케이블,스트랩,피크,튜너 등의 기본사은품과 에피폰 스티커, 콜트 기타교육CD 등이 있었고 paranoid라는 잡지(라기보다는 소책자에 가까운 크기) 도 들어있었습니다. 튜너는 ..

김광석-서른 즈음에 코드/타브악보 및 연주동영상

예전부터 광석이형님의 노래를 좋아해서 즐겨듣고 코드악보 구해서 기타로 띵까띵까 하는 걸 좋아했습니다. 서른 즈음에도 좋아하는 곡이지만 스트로크곡이 아닌 아르페지오 곡이라서 코드악보를 보면서 내 나름대로 연주해보면 그 느낌이 살지를 않더군요. 그래서 알맞은 악보를 찾기 위해 인터넷상에 돌아다니는 악보와 판매하는 악보(에서 샘플로 볼 수 있는 1페이지만)를 모두 검색해봤습니다. 코드도 있고 타브도 있었지만 원키인 A가 아닌 G키로 된 악보도 있고 타브도 아주 엉망이더군요. 열받아서 그냥 제가 듣고 땄습니다. 현재 전해지는 서른즈음에 음원은 두가지인데 하나는 4집 6번트랙이고 또 하나는 2002년에 나온 김광석 컬렉션(My Way) 1번트랙입니다. 인생이야기에도 들어있지만 그건 라이브음원이니 별개로 치구요. ..

아이폰을 위한 오디오인터페이스. 잼메이트 아이락

Jammate 제품을 유통하는 심스뮤직(simsmusic)에서 아이락(i-rock) 이라는 제품이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락프로그(rockfrog)의 모바일판이라 불리고 있으며 아이폰,아이팟,아이패드에 연결하여 기타연주 및 녹음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TVCF에서 보기 이번에 나온 아이패드2 광고를 보면 두번째에 아이패드2를 연결하여 악기를 연주하는 부분이 나옵니다. 이때 사용하는 것이 아이락입니다. 광고중에 나오는 제품은 아이락이 아닌 앰플리투브 사에서 나온 원조격인 iRig 으로 보입니다. 위에서 잠시 말했지만 아이락과 같은 제품은 이전에도 있었으며 검색해보면 2~3가지 이상의 종류가 있습니다. 어찌보면 아이락은 후발주자라고도 볼 수 있으며 그만큼 성능적인 부분과 가격적인 부분에서 이점이 있을 것..

용의 껍질을 씌운 최고급 코팅스트링. DR Dragon Skin K3 통기타줄.

오랜만에 좋은 소식. 스쿨뮤직에서 11기 체험단을 뽑았습니다! DR Dragon Skin K3 COATED 라는 통기타줄인데요, 이전에도 코팅현은 많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게 Martin사의 SP+ 인데요,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계시지요. 뿐만아니라 DR에서도 이전부터 코팅줄을 만들어왔구요. 하지만 이번에 DR 사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신제품 드래곤 스킨. 으흠 무슨 이유로? 더군다나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이유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 얼마나 좋은 성능을 내는지요. 동영상도 찍어봤구요. ※ DR 스트링은 스쿨뮤직에서 11기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후원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악기 구입은 스쿨뮤직에서! 일단 DR Dragonskin 스트링은 어떻게생겼는지 자료를 퍼왔습니다. Round Co..

필리핀의 추억. 세부기타

누나가 필리핀 놀러갔다가 통기타 한대를 사왔습니다. 이름하여 세부기타! 이 크고 무거운 것을 어떻게 들고왔을까 생각해보니 크기가 매우 작은 우쿨레레급 사이즈. 이래도 잘 모르시겠다구요? 장착사진 한장 올려보지요. 뒤에 서있는 기타의 원근을 무시해버리는 아담한 사이즈. 페인트칠을 덕지덕지 하고 마감도 엉망이라 진짜 소리가 나는지도 궁금하고 그냥 장난감이 아닌가 싶기도 한데요. 하나씩 상세하게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폰서 : 기타의 헤드부분. 매달아놓고 판매했었는지 정수리에는 줄이 매달려있구요 대체로 평범한 모습입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너트 또한 일반 기타와 다를 것이 없군요! 실제 연주가 가능할 것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헤드머신 접사. 오오 튜닝이 가능한 시스템 아닙니까! 조금 더 기대가 되기 시작합..

앰프가 없어도 기타연주가 가능? 루비콘 RockPlug

기타 연주에 최소한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물론 기타가 있어야겠지요. 그리고 그 기타의 소리가 나게 하려면 필요한것은 앰프겠구요. 그 외에도 이펙터 등이 있으면 더 좋겠지요. 그런데 집안에서 연습할 때는 앰프를 사용하기 곤란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아파트 같은 경우에는 주변에 소음공해를 일으킬 수가 있고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혼자 살지 않는 한 가족들에게 피해를 주게 마련이지요. 그래서 '똘똘이' 라고 부르는 15W짜리 소형 앰프를 사고 헤드폰을 사도 무언가 메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습니다. 그 허전함을 메워 줄 제품 루비콘 RockPlug를 소개합니다. '혹시 기타에 헤드폰을 꼽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위의 사진처럼 연결해 본 경험 없으신가요? 물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습니다...

재미로 해본 튜닝용 픽업 레코딩.

이번에는 말 그대로 '재밌는 놀이~' 를 해봤습니다. Cherub WCP-55 라는 픽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기타 헤드나 악기 어딘가에 찝은 뒤 튜너에 연결하는 '튜닝용 픽업' 입니다. 이렇게 찝고 이렇게 튜너에 연결해서 진동을 파악, 정확한 튜닝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 픽업을 기타연주용으로 쓴다는 광고문구를 사용하는 업체가 있어 저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모 오픈마켓 업체의 사진 발췌. 음 정말 되나? 해서 저도 테스트. 진동이 조금이나마 더 잘잡히도록 헤드 안쪽에 장착. 1. 내장사운드카드의 녹음단자 이용 - 소리가 엄청 작고 잡음이 심했습니다. 증폭을 해도 거의 들리지 않는 수준. 2. 락프로그 사용(오디오카드) - 알다시피 5.5암젠더를 이용하여 UFO로 개조한 물건. 녹음이 그럭..

락프로그를 UFO로 개조해 보자~~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면서 귀찮아서 미루다가 드디어 올려보는 락프로그 개조하기! 위에 사진은 제가 초반에 계획했던 개조계획 모식도입니다. 이를 말로 정리해보면 락프로그 - 5.5암젠더 - 마이크케이블 - 마이크 이렇게 연결하여 락프로그로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든 뒤 Infrasonic UFO드라이버를 설치하여 스테레오믹스와 FX이펙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길게 이야기할 것 없이 바로 개조에 들어갑니다. 1. 락프로그를 삽니다. 신품 4만원 초반대, 중고 3만원에 구할 수 있습니다. 2. 마이크를 삽니다. 마이크 가격은 천차만별이지만 제가 산 것은 3만원짜리 Prodipe TT1 제품. 마이크에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3. 락프로그는 기타 전용으로 나온 제품이라 인풋이 숫놈인 제품. ..

아이유 - 첫 이별 그날 밤 타브 악보와 연주

아이유가 오랜만에 저의 어쿠스틱스피릿을 불태워서 한번 연주해보고싶었는데 타브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따봤습니다. 방법이야 가장 무식한 듣고따기라는 방법을 사용했구요. IU - 첫이별 그날밤 악보도 같이 올립니다. 원곡과 틀린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믿지 마시구요, 그 예로 원곡에서 들리는 슬라이딩 스크래치 소리같은건 어디서 나는건지 모르겠더라구요. 내가 들은바와 다르다 싶은곳은 알아서 고쳐쓰시구요, 없는 실력으로 연주도 해봤습니다. 3절부터는 반키가 올라서 카포를 써야되고 나머지는 동일해서 악보는 2절까지밖에 없어요. 그냥 참고로 보세요. 이건 스폰서 : 기타 - muse OC21-EQ 스트링 - 마틴M170(초록색) 오디오카드 - 잼메이트 락프로그 @ Infrasonic UFO 개조/스트레오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