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는 라나435를 사서 라나푸스 놀이를 했었는데 전압이며 클럭이며 뭐니뭐니해도 L3가 없다는 것 때문에 곧 팔아버렸었습니다. 그때가 벌써 7월이네요. 이번에는 라나푸스가 아닌 라네브를 노려보기로 했습니다. 전에 글을 썼을때는 라나에는 CADAC, CACYC 두종류가 있다고 했습니다. 전자가 프로푸스, 후자가 데네브 기반이라고 이야기했었지요. 이것은 C2스테핑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C3로 스테핑이 변경되면서 CACAC, NADHC로 코드가 바뀌었는데요, 좌 데네브, 우 프로푸스. 보다시피 CACAC는 C3데네브, NADHC는 C3프로푸스입니다. 더 위에 있는 사진처럼 저의 라나445는 CACAC. 라네브의 가능성이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주차는 1019주차구요. 이 주차가 변신이 잘 안되는 주차가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