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웨어 연구소/잠입취재

“VIA Embedded inside event” 에 참석했습니다.

Savage3D 2011. 1. 21. 15:57

2011년 1월 18일 강남에서 실시된 비아 임베디드 인사이더 이벤트. 본래 이 행사는 POS,ATM 플랫품 개발자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였지만 3DP에서 귀한손님 두분이 온다는 소식을 들어서인지 보다 포괄적이고 범용적인 내용을 다루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음 꼭 저는 행사장 전경같은것은 깜박하고 안찍어두는군요. 총 20여분으로 생각되는 임베디드개발자분들이 참석하여 어려운 용어들이 많이 나오는 자리였습니다. 저와 wildcat님은 S3에 대한 작은 소식이라도 들을 수 있을까 싶어 참석했구요. 하다못해 S3 로고라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했습니다. 그리고 때맞춰 출시된 듀얼코어 나노와 S3 5400E인 eH1 제품도 나왔구요.


가보니 바로 eH1 이 전시되어 구동되고 있었습니다. 노스브릿지와 사우스브릿지가 통합된 것을 보니 VX900칩셋인 듯 하고 CPU는 싱글코어 나노입니다. 3DMARK06에서 2301점을 획득. 음 듀얼나노였으면 몇점이 나왔을까요.


다음은 이번에 출시된 Dual Core Nano 입니다. 1.2Ghz 제품군과 1.6Ghz 제품군이 있지요.
Chrome IGP와 듀얼코어 나노를 사용해서 1080p 영상 4개를 구동하는 모습. 우하단은 WMP인데 업데이트중이라 구동이 되지 않고 있고 나중에 구동하는 모습을 보니까 점유율70~80%을 먹으며, 최대 90%에 이를 때도 있지만 잘 구동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아주 원활한 모습은 아니고 로딩중이나 화려한부분에서는 다소 끊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도 1.6Ghz 듀얼코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성능인데 이는 크롬의 ChromotionHD2.0을 사용해서 PDVD와 WMP 정도는 DXVA를 사용하지 않았을 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테스트삼아 찍은 동영상이 있네요. 올려봅니다.




이 제품은 아예 VX900이라고 써두었네요. 역시 HD영상을 재생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행사 시작합니다.


음 썼던 프리젠테이션 재탕인가 10월19일로 써있습니다만 1월18일 맞습니다. 페이스북에서 Martin Jung으로 활동하시는 정이사님이 진행하셨습니다.


옆구리날개


비아는 매년 적자투성이인데 왜 망하지 않는가? 라는 의문을 이 화면 하나로 해결해주시더군요.


연역이라 써있지만 연혁일겁니다. 원래 미국기업이었음..


여러분야에 진출중임.


지사도 많고 고객도 많다고 합니다. 아직 LG와의 관계는 없다고 하면서 프리젠테이션에 사용중인 자신의 LG노트북을 바라보더군요.
이 위까지는 데스크탑 PC와 약간이라도 연관이 있는 내용들이었습니다만 지금부터는 크게 관련이 없으므로 사진만 첨부합니다.


요런요런 곳에 비아를 사용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분의 머리도 같이 찍혔네요.
오홋 이런 귀중한 로드맵이!! 6월에 쿼드코어 나노 출시 예정이구요. 칩셋은 VN1000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아무튼 쿼드코어에 맞추어서 VX11 칩셋이 나와서 함께 할 것 같네요. 한번 기대를 해볼까요.


음 또 잘 모르는 부분. 인텔쪽 임베디드를 사용하면 개발자들의 요구사항이 무시되거나 늦게 조치가 된다는데 비아를 사용하면 바로 조치를 취해준다고 합니당.


그날 소중히 받은 명함과 명찰. 3DP로 신고했는데 제 블로그로 만드셨더라구요.


자리가 자리였던 만큼 저희가 알고싶었던 내용은 많지 않아 궁금궁금했으나 3월18일에는 S3관계자가 오셔서 또 한다고 합니다. 음 말하기로는 그래픽카드 하나로 96개의 디스플레이를 띄울 수 있다는데 궁금하군요. 이때는 꼭 가보고싶네요.
 
------- 추가(비아 페이스북의 내용)

비아 풰이스북에 현장 사진이 올라와 한번 올려봅니다. 풰이스북은 글이 밀리면 이전글을 찾기가 힘들어서 백업의 목적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