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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다지른 스피커. 써윈-베가! XD3 스피커

수 년 동안 '스피커 바꿔야지~' 라는 생각만 계속 해왔지만 여름이면 선풍기소리에, 겨울이면 컴퓨터소리에 묻혀서 음향기기에 둔감해졌기 때문에 선뜻 구매를 하지 못했다. 아파트 방구석에 가족들과 살기때문에 볼륨을 크게 높히지 못하는 점도 한몫했다. 어느날 인터넷질을 하다 삼익스토어 쇼핑몰을 보는데 '이건 꼭 사야해!' 라는 소리가 들려왔고 냅다 질러버렸다. 냅다지른 스피커, CERWIN-VEGA! XD3 사용기 시작합니다. 기존에 북셸프 스피커를 사용중이었는데 배송 온 박스가 생각보다 크지 않았다. 그냥 광고이미지만 보고 그정도 크기겠지~ 싶었는데 좀 의아스러운 부분인 것이다. 포장은 굉장히 잘 되서 왔다. 뽁뽁이를 가로로 세바퀴, 세로로 세바퀴 도합 6바퀴를 돌린 것이다. 이정도면 뽁뽁이를 뜯는게 아니라..

권바 Q1 풍신레버3 및 풍신커버 장착기

오늘은 외산스틱 중에서 가장 저렴하며 PC환경에서 나름 쓸만한 스틱인 QANBA Q1 사용기를 한번 써보려고 한다. 작고 가벼워 흔들림에 취약하지만 책상에 고정할 수 있는 클램프를 제공하여 나름 튼튼하게 쓸 수 있다. 문제는 구성물의 품질인데, 일단 버튼은 그럭저럭 모르고 쓴다 해도 레버는 갈아주는 것이 좋다. 위 사진처럼 기본적으로는 '사탕' 이라 부르는 동그란 볼이 달려있어 한국에서 오락실 다닌 사람은 쓰기 힘들것이다. 적응하고 잘 쓰는 사람도 있다지만 본인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레버 교체를 했다. 익숙히 보아 온 국산레버, 사탕이 아닌 '몽둥이'가 달려있는 것이 특징이다. 역시 조선놈은 몽둥이다. 비슷해보이지만 세가지가 조금 다르다. 몽둥이와 본체 사이에 기둥, '목' 이라고 부르는 부분인데 순서대..

FollicleRx 구매후기, 사용후기, 효능, 성능

이글을 보고있는 사람이라면 인터넷에서 이상한 과대광고를 보고 '이게 말이되나?' 싶어서 검색해본 사람이기 때문에 따로 링크같은 것을 첨부하지는 않는다. 내가보기에는 국내에서 이제품을 구매해본 사용해본 사람은 0명으로 추정된다. 검색해보면 지식인같은데에 몇가지 질문글 보이고 사용은 커녕 구경도못해본 사람의 '사지마세요 XX를 추천합니다' 등의 광고댓글만 보인다. 일단 본인도 광고페이지의 내용은 미친개소리일것이라는 부분에 동의하며, 발모약 또한 아니고 탈모방지나 모발건강에 도움을 '줄 지도' 모르는 흔하디 흔한 영양제라 보고있다. 그런데 국내에 리뷰나 후기가 전혀 없다. 써봐야 좋은지 안좋은지 알지. 딱히 돈쓸데가 없는 놈이기에 실제로 한번 사봤다. 구매페이지 봐도 알겠지만 딱봐도 국내에서 파는 물건은 아니..

제로딜레이를 사용한 자작 아케이드 조이스틱 만들기

위의 사용기를 쓴게 벌써 2011년이다. 이때는 그저 마메에뮬로 철권태그1 넷플이나 할라고 장만했던 것이고 작년에 PC판으로 철권7이 스팀에 발매되자 상황이 좀 달라졌다. 주관적인 느낌으로 입력반응이 좀 늦다생각되고, X인풋 미지원으로 레버로 메뉴선택이 불가능하다는 점 등이 편의상 문제가되었고 오래되다보니 제품자체가 낡았다. 보내줄때가 되었다고 생각한 것이다. 그러다가 소문을 들은 것이, 알리에서 조이스틱 기판을 싸게 판다는 것인데, 이름도 믿음직하게 제로 딜레이(zero delay)라는 것이다. 얼마나 반응이 빠르고 대단하면 이름부터 제로딜레이일까. 가격도 배송비 포함해서 8천~9천원대면 구매가 가능했다. 본인의 계획은 위 싸울아비 조이스틱의 껍데기만 활용, 내부 부속을 모두 갈아버리겠다는 것이다. 여..

기본이 되어있는 보급형 모니터. LENOVO L27q-10

개인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모니터 구매는 거의 5년만 인 것 같은데, 바로밑에 u2312hm 사용기가 2012년이고 실 구매는 2011년이었으니 참 오래도 되었다. 그간 지인들에게 맞춰주거나 업무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몇대를 구입하긴 했으나 집에서 직접 쓰는게 아닌 만큼 그닥 애정은 없었다. 모니터를 한대 새로사고싶다는 생각은 많이 했지만 언제나 가격이 문제였다. 목표는 27인치 QHD,UHD급 모니터였고 출시초기에는 바이패스, CCFL백라이트 등으로 호환성이 좋지 않거나 전력소모,발열이 높았고 비싸기도 했다. 23~24인치가 대세일 때 23인치를 샀고, 지금은 27~32인치가 대세기 때문에 27인치를 샀다고나 할까? 보통 27인치 QHD모니터라고 생각할만한 제품들이다. 50~60만원대 UHD까지 가면 1..

Zhaoxin 웹사이트에 공개된 VIA 8CORE 프로세서와 칩셋 정보

VIA Technology의 중국 지사라고도 할 수 있는 상해조심(Shanghai Zhaoxin) 웹사이트에 VIA의 8코어 프로세서인 ZX-C+ FC1080/1081과 ZX-100S 칩셋의 스펙이 업로드 되었습니다. 이전에 작성한 게시물과 내용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1. ZX-C+ FC1080/1081 (http://www.zhaoxin.com/ZXC.aspx?seriesid=5) 요약 : 8C8T, 28nm, TDP35W, FSB1333MHz, 2.0Ghz, SSE4.2/AVX/AVX2, 4MB Cache(L2?), FCBGA(nanoBGA?) 2. ZX-100S (http://www.zhaoxin.com/ZXC.aspx?seriesid=6) 요약 : PCIE3.0(19LANE), SATA3.0(P..

4K 디스플레이를 위한 프리미엄 HDMI2.0 케이블, 테라베이

오늘의 체험상품은 테라베이(http://terabay.co.kr)에서 판매하는 HDMI2.0 케이블인 VISiON 4K 입니다. 고가형에서 저가형 UHD 디스플레이(TV,모니터) 출시가 많아지고 있지요. 대한민국에서 판매하는 hdmi케이블은 종류가 아주 많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고급케이블 리뷰를 작성해 볼까 해요. ‘이 사용기는 테라 베이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우선 HDMI1.4 와 HDMI2.0에서 변경된 점을 알아보죠. 대역폭이 10에서 18Gbps로 증가하여 1.4에서 지원하지 못하던 4K(3840*2160) 60Hz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밖에 21:9 비율지원도 눈에 띕니다. 박스를 열어 보면 엄청난 굵기의 케이블이 나옵니다. 키보드나 마우스 선에비해 5~..

VIA, Zhaoxin ZX-C+ FC-1080/1081 프로세서, ZX-100S 칩셋보드 발표.

VIA Alliance Semiconductor인 Zhaoxin(上海兆芯, 상해조심)에서 옥타코어(OctaCore, 8Core) 프로세서와 새로운 메인보드 칩셋을 발표했습니다. Zhaoxin은 2013년 설립된 비아의 계열사(affiliated)로, 직원 1,000명에 CPU,GPU,Chipset에 노하우가 있는(know-how in the design of CPU, GPU and chipsets) 업체라고 합니다. 이름대로 상하이에 본사가 있으며 한자(China Language)로는 조짐 조, 등심초 심 을 쓰는군요. Translation : Zhaoxin(兆芯) Zhao(兆) : sign , indication , omen, trillion(1,000,000,000,000), tera Xin(芯) :..

오른손연습 10) 종합연습 8beat rock

오른손연습 마지막장인 8비트락 종합연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는 아니고 교본 상 1/3에 해당하는 진도상황이지만 사실 연습 시작도 안한 부분이다. 이번연습은 특별히 메트로놈 대신 DVD교재의 음원을 사용했다. 어제올린 영상과 같은 옷을 입고있다고 오해할 필요 없다. 잠옷 같은 옷이니까. 내일부터는 왼손 연습이다. 뭐 사실상 크로매틱?

오른손연습 8,9) 8비트+셋잇단 복합, 팜뮤트 엄지연주

예제 7,8과 마찬가지로 이전에 배웠던 부분을 교묘하게 섞어서 연주하는 예제이지만 사실상 셋잇단음표 복습이라고 보면 되겠다. 셋잇단음표에서 중간을 빼고 연주하면 셔플리듬이 된다고 한다. 참고해두자. 그리고 연습하면서 느낀건데 베이스는 원래 클립튜너로 조율이 잘 안되는건가 아니면 원래 줄이 굵고 음자리가 낮다보니 좀만 뚱겨도 튜닝이 흔들리는건가 모르겠는데 암튼 튜닝이 잘 안맞는 것 같다. 이거슨 귀로 튜닝하던지 튜닝기 비싼걸로 사던지 해야겠다. 검지 중지로 둥가둥가하는것이 아닌 엄지손가락으로 치는 방법이라는데 요새는 잘 사용하지 않지만 참고나 하라고 만든 예제라고 한다. 본인, 베이스는 처음이지만 통기타는 어느정도 쳤기에 엄지로 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다. 참고나 하라고 녹화해봤다.

오른손연습 5,6,7) 셋잇단 음표 및 복합연습

5번째 연습은 셋잇단음표 연습이다. 1,2,1,2 계속 손가락을 교차하는 연습을 하고 있으므로 셋잇단음표를 연주하게 되면 121 212 교차하게 된다. 그리고 1박에 2번 또는 4번 치던 것을 3번 쳐야 하니 박자에 유의해야 하고 본인도 너무 가요만 듣고 살아서 그런지 익숙하지가 않다. 셋잇단음표는 편하게 3연음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잘 모르겠다. 죠스BGM처럼 뒤로 갈 수록 조금씩 빨라진다고 보면 되겠다. 영상을 보면 볼 수록 연습도 안하고 대충 친다는것이 느껴진다. (사실임) 8분+16분 복합연습에서 마지막 122로 끝나는 부분은 임의로 121로 바꾸여 연주했다.

오른손연습 2,3,4) 한손가락 연주 4/8/16 비트.

본디 하루하루 나누어 올리려 하였으나 귀찮고 피곤해서 미루고 미루고 미룬게 이렇게 되어버렸다. 사실상 4비트 8비트 16비트는 메트로놈 한번칠때 한번치냐 두번치냐 네번치냐의 차이지 머 있나.. 치면서도 느꼈지만 영상을 보니 박자가 아주 엉망인데, 메트로놈 소리가 작아서 그렇다. 고놈 이라는 지나가다 받은 메트로놈 유틸리티인데 소리가 작은게 좀 아쉽다. 오른손 연습은 대충 치는 방법만 익히고 왼손연습과 병행하려 한다. 왼손이 움직일때 오른손은 노는거 아니니깨.

베이스 및 교본소개. 오른손연습 1) 한손가락 연주

베이스기타는 스쿨뮤직 브랜드인 코로나 CJB150이다. 2013년 6월에 산건데 이제야 잡았다. 교본은 같이 들어있던 번들DVD 다. 교본위에 ACOUSTIC GUITAR 라고 써있지만 베이스 교본이다. 강좌는 코로나기타 홈페이지(http://www.coronaguitar.co.kr/lesson_list.php) 에서 쿠폰을 등록하면 볼 수 있다고 하며, 교본은 레슨교재보기 클릭하면 PDF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고 영상은 쿠폰등록하면 볼 수 있다고 한다. 우선 번들교본을 떼는 것을 첫 번째 목표로 잡았으며, 올해 안에 책을 떼고자 노력할 것이다. 시작은 오른손연습부터다. 검지손가락만 사용한 한손가락 연주. 박자를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해 보이며, 줄을 보지 않고 위치를 찾는 연습, 세기를 일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