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이라면 금방 출시한 따끈따끈한 부품으로 PC를 조립해야 한다. 따라서 나는 최신유행하는 하스웰과 Z87보드를 이용하여 본체를 조립하였다. 간단한 사양 소개를 해보겠다.

CPU : INTEL Core i5-4670K - 하스웰(Haswell)이라 불리는 녀석이다. 22나노에 저전력 고성능이 특징이다. 오버클락도 된다.
M/B : ASRock Z87 Extreme4 - 강력한 성능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끄는 녀석이다.
RAM : Samsung DDR3-12800 4GB * 2 - 요새 램값이 비싸서 원래쓰던컴에서 뜯어왔다.
VGA : INTEL HD4600 -  내장이야 내장
SSD : ADATA XPG SX900 128GB - 에이데이타찡!
HDD : Seagate ST2000머시기~ 쓰던 그린하드.
PSU : Antec VP550P V2 - 550W 파워다. 델타OEM으로 알고있다.
CASE : Powerrex 카이엔330 - 저렴하고 괜찮아 보이는 케이스다.


인텔 시피유 개발에 도움을 많이 준 외계인의 흉상을 박스 겉면에 담아두었다. 지금보니까 자전거타는 형도 있네.
LGA1150 소켓 최초의 시피유. 브로드웰 이후부터는 BGA방식으로만 나온다는 무서운 이야기도 돌았었다.
i5-4670k는 3.4클럭에 배수락이 해제되어있어 오버클럭이 가능하다.


스티커가 세로로 길게 된 방식으로 바뀌었다. 케이스에 붙이기 좀 아깝다.


시피유 원샷. 말레이!!


나의 희망 애즈락찡이다. 이름부터 강해보인다. 카메라를 너무 가까이서 찍었더니 바닥도 박스도 휘어버렸다.


원래 M-ATX 보드를 사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특가판매에 넘어가서 구입해버렸다. 보드구성은 나쁘지 않다. SATA 8개에(두개는 추가칩셋 사용) 램뱅크 4개 각종 슬롯 등등


자랑하는 푸리티사운드 칩셋도 잘 박혀있다. 꽃게맛 ALC1150 칩셋과 뭐 여러가지 해서 사운드가 좋다고 한다. 그래서 나는 사운드카드를 안달기로 했다.


백패널도 훌륭하다. 키보드의 무한입력을 사용하려면 역시 선택은 PS/2다. 어떤 보드들은 PS/2 옆에 USB3.0을 박아놔서 마우스나 기타 입력장치를 꼽아쓰기 곤란하게 해놨는데 역시 애즈락은 개념이 있다. esata도 있어서 좋다. 이거는 ASmedia칩셋을 사용한 사타슬롯과 연동이 된다. 가장 뛰어나 보이는 부분은 역시 출력포트를 4개나 제공한다는 점이다. D-SUB,DVI,HDMI,DP 모두 지원한다. 네개를 한번에 쓸 수 있는지는 모르겠고 세개까지는 가능한 걸로 안다. 일단 맘에드는 부분이긴 한데 모니터를 하나밖에 안써서 딱히 할 말은 없다. HDMI-IN도 현재까진 뭐 쓸일없다.

내장랜은 인텔 I217-V 인가 그것을 사용한다. 꽃게보다 좋은 거라 생각한다.


파워랑 메모리는 패스


SSD는 '속도가 소름 돋는다'의 약자로 ADATA의 XPG SX900을 선택했다. XPG는 익스트림 퍼포먼스 기어의 약자라고 한다. 왠지 강한 이름이다. 샌드포스의 SF-2281 콘트롤러를 채택했고 용량은 128GB 이다.


정품스티커도 붙어있다. 잘쓰다가 고장나면 전화를 할 것이다.


박스 뒤에는 속도에 관한 정보가 붙어 있는데 샌드포스 특성상 랜덤필이 잘 안나오는 특징이 있다. 이유는 뭐 압축기술을 사용한다나.


2.5인치에 3.5인치 가이드와 나사를 준다.


실제 크기와 가이드를 걸쳤을 때의 모습.


소개한 부품을 이 케이스에 담을 것이다. 뒤에 보이는건 쓰던컴퓨터.


조립과정 생략. 원래 시퓨쿨러를 달려고 했는데 어떻게 타이밍이 안맞아서 미루게 되었다.

이만하면 선정리도 썩 괜찮게 되었다.


케이스 오른쪽에는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 탈착이 그렇게 쉽진 않더라.


뒷모습. 예전에는 몰랐는데 새로바뀐 메인보드 I/O쉴드가 되게 예쁘다. 그래픽카드를 따로 달지 않으니 뒷면에 구멍뚫린게 없어서 보기가 좋다.


간단한 CPU-Z 정보다. 후후 애즈락은 역시 바이오스 업뎃이 빨라서 좋다.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올리고 앞으로 갈길이 멀다. 다양한 사용기를 올릴 거니까.

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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