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바 Q1 관련 마지막 글이 될 것으로 예상됨.

 

옵시디언, 드래곤 같은 고가의 스틱 뿐 아니라 Q1 같은 싸구려스틱도 펌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권바가 만들어서 배포하면)

 

펌웨어의 존재를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으나 공홈에서 링크를 못찾아서 방황하다 구글검색해서 찾아냈다.

 

 

공홈에 올라와있는 펌웨어. 2018년 11월자. 버전은 1.06

 

짱깨물건 아니랄까봐 사이트도 짱깨어로 도배가되어있으니 찾을 수가 있나..

 

링크는 http://www.qanba.com/DownLoad/12839.html 여기인데 다운로드가 됐다안됐다 난리부르스라 백업 겸 파일도 올려논다.

20181113190259.rar

 

 

장치관리자 가서 봤을때 하드웨어ID 부분이 REV_0106이 아니라면 업데이트 대상이다. 이미 업데이트를 한 이후라 0106이라고 나오지만 기존 버전은 0104(V1.04)였다.

 

 

이제 업데이트방법 및 변경점을 알아보자

 

 

대충 번역기 돌려서 중요포인트만 쓰겠다.

 

스틱 연결하고 프로그램 실행하고 모드1로 맞춰야 한댄다. 모드1 D인풋, 모드2 X인풋인데 스팀이 엑스인풋을 지원하기때문에 거기 게임(예를들어 철권7 이라던가 TEKKEN7 같은거)을 하는경우 2번에 불이 들어와있는 경우가 많다. 홈+터보 버톤을 오래눌러서 1번에 불들어오게 하자.

 

 

스타트 누르고 OK 뜨면 꼽았다 뽑으라고 한다.

 

 

펌웨어 업데이트가 완료되면 지원기종이 늘어나는데 그거슨 닌텐도 스위치다. 위에 홈+터보 이미지에 있듯이 LED 1,2번이 동시에 켜지는 모드가 생기는데 그러면 스위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렇다. 성능향상이나 인풋랙개선 펌웨어가 아닌 지원기종 추가 펌웨어였던 것이다.

 

어차피 드라이버,바이오스 업데이트로 느끼는 성능향상은 거진 다 플라시보니까 게임스틱에서도 플라시보를 느껴보도록 하자.

 

혹시모르지 v1.04에서 v1.06으로 바로넘어갔는데 공개하지않은 v1.05에서 뭔가 반응속도 관련 숨겨진 변경점이 있었을지도.. (일반적으로 상위버전 펌웨어는 하위버전 펌웨어의 변경점을 모두 포함함).

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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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요한리베르토 2019.11.10 17: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하면 초풍 잘 나가나요?

  2. 엣찌 2019.11.11 2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용...

    혹시...콤갤.... 그분?!

  3. GG 2019.11.18 22: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어요 !!

 

무릇 남자라면 NVME 라는 단어에 가슴뛰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PCI-express 4X 배속을 사용해 32Gb/s의 대역폭으로, SATA6.0b(SATA3)보다 최대6배 이상의 속도를 낼 수 있는 꿈의 스토리지. 그중에서 가격은 좀 비싼편이지만 속도가 준수한 970에보플러스 500GB를 구매했다.

 

자세한 스펙은 알아서 찾아보시기 바람.

 

 

다만 본인이 사용하는 시스템은 i7-4790, Z87 EXTREME4 로 구성되어있어 M.2 슬롯이 달려있지 않다. 알다시피 인텔은 5세대 지원보드부터 M.2가 달려있어 별도의 어댑터를 사용하지 않고는 M.2 NVME를 사용할 수 없다. Z87이랑 Z97이랑 차이가 모에요? 라고 묻는다면 5세대지원과 M.2지원 두개가 끝이다. 그렇다 나의 업그레이드 계획을 완전히 무산시킨 리프레시 머시기 그때 얘기다. 지금도 그때생각나면 짜증이 나지만 암튼,

 

바이오스 업데이트 내역을 살펴보면 2016년 이후부터 NVME를 지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게없으면 어댑터로 NVME 사용은 가능하지만 윈도우 설치는 못할거다.

 

 

본체 내부에는 먼지가 가득했지만 어차피 케이스 덮으면 안보이니 내버려두기로 한다. 글쓰기 귀찮은데 기록으로 남길라고 작성하는거라 내용에 두서도없고 사진순서도 뒤죽박죽일텐데 어댑터는 COMS IB955 제품을 사용했다. 파워랑 그래픽카드 사이에 얇은카드가 그것이다. 장착하고 부팅하면 바이오스에 아주 잘 잡힌다. 안잡히면 바로 중고나라행이 될 뻔했다.

 

 

응 윈도우에서도 인식잘댐. 바로 마이그레이션 진행.

 

 

삼성 공홈에서 NVME3.1 드라이버 설치. 윈도우 잘뜸. C드라이브 잘잡힘.

 

 

 

PCI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최대단점은 역시 그래픽카드 대역폭이 반타작이 난다는 것이다. PCIe x16 으로 돌던 그래픽카드가 x8로 돌게 된다. pcie 16레인을 쪼개써서 그런건데 SSD가 x4 만큼 사용하기 때문. 12,4 그딴거 없다 8,4 로 사용해야함. 그래서 x4만큼 잉여대역폭이 있는데 뭐라도 하나 달아서 다 써야되나 고민됨.

 

이제 속도테스트를 해보자.

 

 

이거 좀 짜증나는데 읽기속도가 2,500정도밖에 나오지 않는다. 검색해보면 다들 3,500까지 쭉쭉 오르더만 내 1,000MB/s 어디갔어. 쓰기도 조금 덜나오긴하는데 그래도 3,000은 넘겼으니 그러려니 한다. 더 깊게보자면 4K속도도 낮은 편이다. 기껏 사놓고 제속도를 내지못하면 구매의 의미가 크게 떨어진다.

 

해결해야 한다. 원인을 찾아보기로 하자.

 

 

1. 온도에 의한 쓰로틀링?

 

 

대충 인포로 봤을때 안쓸때는 40도 정도, 벤치마크시에는 75이상 오르는데 이정도는 뭐 정상이라 알고있다. 그리고 테스트가 읽기부터 진행하는데 온도때문이라면 쓰기속도가 더 떨어져야하는거 아닌가 생각해본다.

 

 

2.  PCIe 어댑터의 성능문제?

 

나름 일리가 있는 생각이다. 아무리 형태만 바꿔주는 어댑터라도 제품이 삐꾸면 속도문제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기 때문. 몇가지를 사용해보자.

 

 

새로텍에서 삼성 SM951 팔때 끼워줬던 어댑터 같은데 몇년전엔가 3DP 정모에서 부왘님이 방출하는거 얻어왔던 제품이다.

 

연식이 좀 있는 제품이지만 스펙상으로는 PCIe3.0 x4Lane을 쓰는 것은 동일하다. 그리고 삼성SSD제품에서 어느정도 검증을 받은 모양이다.

 

바로 장착해보기로 한다.

 

 

응 프리징. 256GB 까지만 검증을 받은 모양이다. 뿌악님한테는 죄송하지만 서랍에 잘 박아두겠습니다.

 

 

다음은 최신모델인 리뷰안 EX2M2 어댑터다. 길이가 엄청나게 길고 마치 16배속을 쓸것같은 외관이 설레게한다. 근데 이것도 4배속짜리다. 골드핑거가 긴이유는 그냥 장착 편하라고 저렇게 해 둔 모양이다. 오른쪽이빨 두개는 회로지나가는게 없다.

 

 

속도 똑같음. 어댑터문제가 아니라는것이 밝혀짐.

 

 

3. 보드나 OS 등 기타스펙의 한계?

 

몇가지 생각드는걸 퉁쳐서 얘기하자면 시스템디스크로 써서 그런건지, 원래 지원 안하던 보드라 그런건지, 보안결함패치를 풀로해서 그런건지, 마이그레이션을해서 그런건지 오만잡생각이 다 들지만 일단 C드라이브로 잡아노면 속도가 좀 덜나오는부분이 있긴하지만 1,000MB/s나 떨어질정도는 아닐것같음.

 

그리고 M.2슬롯이 없는 보드라해도 대역폭상으로는 문제가 없음. 이거는 애즈락만 알듯..

 

이전에 스펙터다, 멜트다운이다 시퓨보안결함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석했는데 일반소비자측에서는 결함이 문제가 아니라 패치하면 성능이 떨어지는부분에 대해 더 떠들썩했다. 본인 바이오스랑 OS패치를 다 해놓은상태라서 그것때문에 문제가 생긴건지도 모른다. 근데 그렇다고 1,000이나 떨어지나..

 

마이그레이션이나 SSD최적화유틸같은것때문에 속도문제가 발생한거라면 조만간 포맷한번 계획이 있긴 하다. 윈도우1909 정식버전 나오면. 윈도깔고 테스트, NVME드라이버깔고 테스트, SSD최적화하고 테스트 이런식으로 진행하면 윈도우문제인지는 확인될듯. 개인적으로 이쪽이 문제였다면 해결도 빠를테니 내심 바라고 있다.

 

추가로 바이오스랑 윈도우 절전기능도 좀 건드려봤는데 속도차이 없음.

 

 

4. 단순 제품불량?

 

스펙미달제품을 뽑은거라면 그나마 다행이다. 교환을 해줄것같으니까. 근데 테스트할 본체가 없어서 일단 냅두고 4년6개월정도 쓴뒤에 테스트해보고 문제있으면 교환받으면 될듯.

 

끝.

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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