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3 Graphics에서 드디어 DirectX 11 지원하는 카드가 나오나.

S3 페이스북에 글이 두개 올라왔습니다. S3 GRAPHICS DIRECTX 11 PROJECT

정말 짧은 한문장이지만 이렇게 포스가있을수가! 그 밑에는 더 부수적인 이야기가 적혀있는데

VIA에서 쿼드코어 시피유를 출시하고, VN11 이라는 칩셋을 내놓으려나봅니다. 여기에 내장되는 그래픽(IGP)이 S3의 녀석일 테지요. 일반적으로 비아에서는 세비지4를 프로세비지로, 세비지XP를 유니크롬으로, 델타크롬으 크롬9로, 크롬9에 크롬20이나 크롬400의 멀티미디어 기능(크로모션)을 섞어서 크롬9 HC3,HCM 등을 만들어왔는데요,

즉, 기존의 S3 그래픽카드를 IGP화하여왔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S3에서 DX11기반의 그래픽카드가 없는데 내장그래픽이 먼저 나온다는 것일까요? 그리고 작년에 Chrome520을 내장하였다는 VN1000이 발표만하고 아직까지도 출시하지 않은 것을 봐서는 VN11이라는 녀석도 VN1000의 전철을 밟지나 않을지 걱정됩니다. 아무래도 내장그래픽보다는 외장용으로 나오는게 여러모로 좋을 것이구요.

그리고 비아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이라는 내용. 이 또한 비아에서 듀얼코어 나노를 발표하고 실물이 나오지 않은 상태라서 과연 나오기나 할것인지도 약간 걱정이 되네요. 그래도 인텔이 FTC와 합의하면서 당분간 x86에 대한 라이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비아가 이때다 싶어서 마구마구 개발에 몰두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구체적인 정보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릴게요.

http://www.digitimes.com/news/a20100901PD219.html를 보니 비아 쿼드코어는 2011년 말에나 나올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