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하드케이스를 끼우면 본체에 가해지는 충격과 손상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반대로 기기의 두께가 커져서 그립감이 줄어든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폰은 크기가 작아서 하드케이스를 씌워도 그립감이 크게 사라지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이물감이 드는 것이 사실이죠. 이번에 체험하게 된 트라이디어 아이폰4S 올케 커브는 그립감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초코색이 왔네요. 위 두장의 사진은 아이폰4S로 찍었습니다. 케이스의 앞면과 뒷면. 약간의 투시율이 있으며 하이글로시 코팅이 아닌 지문이 잘 묻지 않는 우레탄코팅으로 보이는데 잘은 모르겠고 일단 무광입니다. 표면은 미끄럽지 않고 손에서 잘 빠져나가지 않게 되어있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