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 바꾼다고 게임 실력이 늘진 않는데, 할게 이것밖에 없달까. 더 이상 스틱에 돈 안 쓸라고 했는데 음.. 또 버튼을 사버렸다. 그간 산와, 짭산와, 세이미츠, 삼덕사-일반/은축/청축, 권바번들(달려있던 거) 등 버튼을 꽤나 많이 써봤다. Q1이 고생한다. 하도 나사를 풀어대서 빠가 나는 거 아닌가 모르겠다. 밑판 나사 돌릴 때마다 플라스틱 가루가 떨어진다. 이번에 알리에서 산 버튼은 권바 그래비티다. 고급형으로 나와선지 8개 세트를 사면 깡통에 담아준다. 개당 6천원 미만의 가격으로 저렴하진 않다. 영어로는 그래비티지만 원래 이름은 紫电자전이다. [자줏빛 전기] 라고 한다. 静音정음 조용한 소리, 나머지 한자는 기계 축 아케이드 버튼 같은 내용임. 흰색으로 샀다. 한창 철권 열심히 할 때는 목표계급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