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같은 것을 사용하는 것은 싫다. 사소한 것 하나라도 특별한 물건을 사용한다. 이런 마음가짐이 얼리어답터로 가는 첫 시작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체험한 상품은 닥터마우스(dr.maus) VM618 입니다. 위에서 사진을 봤듯이 일반적인 마우스와는 확연히 다르게 생겼습니다. 슈팅게임용 조이스틱같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콘을 거꾸로 떨어뜨려서 바닥에 뭉개진 모습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마우스입니다. 그것도 게이밍 마우스. 닥터마우스는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되어 손목의 부담을 최소화해 VDT증후군을 예방하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딱봐도 특이해 보이지요? 왼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왼쪽에는 엄지손가락이 들어갑니다. 위에는 DPI를 조절하는 부분이구요. 느낌이 오셨을지도 모르겠지만 마우스 위에 손을 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