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가 걱정이라고 하지만 아직 우리의 집은 춥기만 합니다.
겨울이면 감당이 힘든 난방비 때문에 정말 추울때만 살짝살짝 약하게 틀어놓는데요,

그 걱정을 날려버릴 놀라운 매트가 있어서 여기서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주)대도실업의 대도스마트 온수매트!!


예로부터 우리 민족은 아궁이에 불을 때서 방바닥을 뎁히는 온돌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누가뭐래도 바닥이 따수한 것이 최고지요!

하지만! 이제 온돌로 바닥을 뎁히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는 온돌이 아닌 온수로 바닥을 뎁히는 시대가 온것입니다.

(주)대도실업의 대도스마트 온수매트 DSC-1110을 소개합니다.

대도실업은 1982년 설립되어 30여년 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온수매트를 제작하여 신뢰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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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

1. 서론

2. 본론
(1) 개봉기 - 제품의 모양새, 특징
(2) 설치기 - 온수매트와 보일러기기 설치
(3) 사용기 - 실제 사용법과 전력소모 확인
(4) 해체기 - 물빼는 방법
(5) 타사제품과 비교 - 타사 전기매트와의 전력소모 비교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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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1) 개봉기


처음에 왔을 때 뭐 이렇게 큰것이 왔는가~ 했습니다. 열어보니 매트가 3단으로 접혀있었고 묵직하고 부피가 큰 온수매트를 가지고 오신 택배아저씨에게 미안하고도 고마운 감정이 들어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이렇게 크고아름다운 매트가 3단으로 접혀있습니다. 속에는 온수를 뎁히는 보일러에요.


매트를 펴 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름다운 꽃무늬 장식에 2인용의 더블퀸 사이즈. 둘이 자도 충분한 크기입니다.


비닐을 벗기고 다 자세히 보았습니다. 황토색의 두툼한 매트. 겉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저 속에는 길다란 온수라인이 지나가지요. 원래 쓰던 매트보다 두께가 두꺼웠는데 그런 이유때문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온수라인의 입구. 한쪽은 인풋(input), 한쪽은 아웃풋(output)인데 서로 구별 없이 사용합니다.


대도 스마트 DSC-1110 고급형 더블 온수매트. 영어로는 Smart Carbon-Nano Heating System 이라고 써있네요.
온열선을 사용하는 다른 전기매트와 물을 뎁혀서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EMF 인증을 받았습니다.


야 넓다~~ 모자이크 안할라다가 정말 못보겠어서 모자이크 처리했슴다.. 2인용매트를 혼자 차지한 기분.
키가 좀 작게 나왔는데 대한민국 표준 신장이구요, 약간 마른편인데 매트의 대강 크기는 알 수 있을겁니다.


다음은 보일러 차례. 정식명칭은 온수매트 조절기인데 보일러라고 칭하겠습니다.


이렇게 생겼습니다. 위쪽에 구멍에 물을 붓고 고무마개로 막게 되어있고 밑에는 수동,인공지능 조절기가 보입니다. 사용기에서 자세히 설명하지요.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뒷면의 인증번호와 소비전력. 350W라고 되어있는데 밑에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왼쪽에 검은 젖꼭지같은 것은 보일러가 기울었을때나 엎어졌을 때를 감지하여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어, 일어날지 모르는 각종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합니다.


매트의 온수라인과 연결하는 부위. 빨강은 인풋, 파랑은 아웃풋이겠지만 DSC-1110의 경우에는 구별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2) 설치기

실제 사용을 하려면 일단 매트와 보일러를 조립해야겠죠!


1) 일단 보일러 뒤에 너트를 풀어 온수매트의 온수라인에 넣어둡니다.


2) 온수라인을 니뿔에 단단이 끼워줍니다.


3) 혹시나 빠질 경우를 염려하여 다시 너트를 잠가 라인을 조여줍니다. 여기에서 주의할 점은 끝까지 다 조이면 안되고 온수라인을 단단히 잡아줄 정도만 조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설치 끝입니다. 코드꼽고 물넣고 틀면 됩니다.

3) 사용기


실제로 사용을 하려면 물을 넣어야겠죠. 더블형의 경우 1,500cc를 권장하고 있어서 정량을 넣기 위해 물병을 사용했습니다.
보일러에는 적정량의 물을 넣을 수 있도록 컵라면처럼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뚜껑은 위에서 보았듯 고무마개로 되어있습니다. 고무의 특성상 꾹꾹 눌러닫으면 튼튼하게 닫힙니다. 거기에 처음에 물이 순환하면서 내부 압력이 빠지면서 더 조여지는 특성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적정량의 물을 넣고 뚜껑을 닫았다면 전원을 올려줍니다. 이제부터 보일러는 커피포트와 비슷한 원리로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작동 초기에는 온수매트 안에 있던 공기가 빠지면서 뽀골뽀골~ 하는 소리가 납니다만 에어배출이 끝나면 조용해집니다.
사진은 공기가 배출되는 모습.

공기 배출 후에도 물이 순환하는 소리는 들리더군요. 대충 가습기보다 약간 작은 수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이 금세 데워지면서 내부에 수증기가 맺히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서 잠시 보일러의 기능을 보고 넘어가겠습니다. 보일러는 좌측의 "수동"과 우측의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합니다.

수동기능은 저온,적정,고온의 3단계로 온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사실 크게 잡아서 3단계지 각 단계별로 지정할 수 있는 온도는 무한합니다. 저온에서 25도~39도, 적정에서 40도~55도, 고온에서 56도~70도까지 설정이 가능하다고 씌여있으며 다이얼 조정에 따라 민감하게 작동합니다.

인공지능 기능은 쉽게말해 수면기능입니다. 잘때 매트를 켜고 자면 도중에 더워서 깰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 기능을 사용하면 잘 때 뜨끈해서 잠이 잘 오게 하고 잠들 때 쯤 온도를 35도 정도로 낮춰서 쾌적하게 해 주고 다시 깨어날 때쯤 온도를 올려서 상쾌하게 기상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입니다.
 
인공지능기능과 수동기능을 둘 다 켰을 경우에는 인공지능기능이 작동하지 않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전력소모는 319~330W 내외 정도. 처음에 전력소모를 보고 많이먹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계속 전기를 이렇게 많이 먹으면 전기료 많이 나와서 못쓰겠다// 생각하며 보고있었는데 놀라운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온수의 온도가 설정해 둔 적정온도에 도달하니 전력소모가 크게 줄어든 것입니다. 사진에서처럼 8.5W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적정온도 도달까지 설정해 둔 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강 5~10분 정도면 되는 것 같습니다. 소비하는 8.5W는 수온유지와 온수회전에 쓰이는 것 같습니다.

물이 식을 경우 보일러는 다시 작동하지만 재작동은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에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동도 이미 물이 뎁혀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오래 지속되지 않았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의대기전력은 1W 이내. 하지만 안쓸때는 콘센트를 뽑는 것이 좋겠죠.

참고로 비교하자면 헤어드라이기는 800W, 청소기는 1200W, 온풍기(히터)는 2000W의 전력을 소모합니다.


이제 따듯하게 휴식을 취하면 됩니다.

(4) 해체기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여름에는 궂이 보일러를 연결해 둘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어 미리 해제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교범에 나와있는 해체방법대로 해체를 진행하겠습니다.


1) 물 받을 바가지를 준비하고 너트를 풉니다.


2) 과감히 니쁠과 온수라인을 분리합니다.


보일러의 물이 다 빠졌다 싶으면 온수매트 안의 물을 빼줍니다. 매트는 바가지보다 높은 곳에 있어야겠죠.


침대 위에 올려서 기울여도 보고..


으앙.. 젖었음..

 


빨리 물배출하라고 들고도 있어보고.. 속에 물이있어서 처음에 받았을때보다 훨씬 무거움..


그래도 매트 안의 잔여물은 계속 나오고.. 심지어 얼마나 남았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인지라..


결국 한쪽 물고 불었습니다.. 불 때마다 주룩주룩 나오는 물.. 튀어나온 눈과 부풀어진 입, 목의 핏대 등이 그 때의 고난과 역경을 말해줍니다. 쉽게 물을 배출하는 방법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5) 타사제품과 비교

여러 부분에서 비교할까 계획하고 전력소모, 습도변화, 전자파 등을 생각했으나 전자파는 일반인이 체크하기 힘들고 습도계는 구하지 못해서 전력소모만 비교하겠습니다..


온수매트가 아닌 일반적인 전기매트입니다. 같은 2인용의 크기로 최소 43.5W ~ 최대168.2W의 전력소모를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적절한 온도라고 느낀 3단계의 전력소모는 83.8W가 나왔습니다. 이 제품은 온도가 적정온도에 도달해도 계속해서 같은 전력을 소모합니다. 취침모드시에는 전력소모가 30W내외로 줄어들지만 겨울철에는 감기걸릴 수 있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씌여있네요.

온수매트는 처음에는 330W정도의 다소 높은 전력을 소모하지만 적정온도가 되면 전력소모가 작아지기 때문에 전기료 절약 차원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 할 수 있겠습니다.

5. 결론

지금까지 대도스마트 온수매트 DSC-1110 을 사용해보았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온열선을 사용하지 않고 온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전자파 발생이 없고 전력소모가 크지 않다는 것입니다.

매트의 질도 좋고 두께도 넉넉합니다. 디자인도 좋구요.

하지만 온수매트에도 단점이 있었습니다. 해체하면서 물 빼는 것이 좀 까다롭다는 것인데요, 저는 입으로 불어서 물을 뺏지만 따로 쉽게 잔여물을 뺄 수 있는 공기펌프 등이 있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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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자전거펌프 2011.12.20 01: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용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