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Creative EP-630 개봉기

한창 잘 쓰던 도끼4님이 접촉이 오락가락하셔서 집에 모셔두던 EP-630을 개봉했습니다. 안전 문제로 커널형을 많이 애용하지는 않지만 꺼리지도 않는 편입니다.

이 제품은 2009년 하반기부터 제이웍스에서 유통하고 있습니다.

이전 정보를 뒤져보니 제품 박스가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바뀐 것은 박스뿐인 듯, 제품사양과 모델형아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박스 뒷면입니다. 따끈따끈한 2009년 11월 생산제품이고 사양은 이전과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죠.

뜯고나면 속에 종이쪼가리가 많이 나옵니다. 설명서 보증서 인증서 등이에요.  그리고 오른쪽 위에 굴러다니는 이어팁이 보이네요. 작은거한쌍, 큰거한쌍 있어요.

나 보증되는 여자야.
 
2009년 11월품이니 2010년 11월까지는 보증이 됩니다! 이거는 제이씨현에서 유통하던 녀석이네요. 사실 이건 하드웨어사용기에 있는 Xtreme Audio 필드테스트를 하면서 제이웍스에서 선물로 받은 녀석입니다. 제이씨현에서 유통한 녀석이건 제이웍스에서 유통한 녀석이건 상관없습니다. 친절한 제이웍스는 유통사 관계없이 A/S를 해줍니다.

위 사진들과 연결해서 설명하자면, 종이 앞면에 시리얼넘버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고 박스 뒤에도 동일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박스에 있는 넘버는 너무 잘 보여서 지웠습니다.

정작 중요한 제품사진은 달랑 한장. 이전 모델과의 차이점인지, 아니면 여러 색깔의 제품이 있는지 몰라도 제것은 파란색입니다. 우후후 마음껏 사용해 주겠어..

이상으로 크리에이티브 EP630 제품의 개봉기를 마칩니다. 사용기가 아니라 죄송합니다.

아 가장 중요한, 이 제품은 Y형이라고도 부르는 대칭형 제품입니다. 목 뒤로 넘기는거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