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운드카드를 샀으면 스피커도 사야하는 법. 저도 박쥐에 입문하기 위해 스피커를 구입했습니다.

이름은 바로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 T20 II !!!!!!

으헣헣 10만원짜리 ㅠㅠㅠㅠ(http://blog.danawa.com/prod/?prod_c=995542&cate_c1=863&cate_c2=891&cate_c3=1047&cate_c4=17053)

박스부터 간지잘잘.. 2채널 스피커입니다. 일반 만원짜리 싸구려스피커보다 두배가까이 크기가 커요.


측면샷. 뒤로도 한뼘정도의 크기.


정면샷. 일부러 칼을 올려놨습니다. 제 손으로 한뼘 이상의 크기. BASS/TREBLE/VOLUME 이 있습니다.
사진에는 안찍혔는데 정수리부분에 다른회사에서는 덕 인 이라 많이 부르는 구멍이 뚫려있습니다. 위의 박스사진 우상단에 사진이 나와있네요. 크리에이티브는 BasXPort라는 명칭을 사용하는군요. 용도는 베이스증폭입니다. 우퍼가 없는 2채널 스피커에서 부족한 저음을 강화해주는 것이죠.


모기장(?)을 제거하면 박스 사진처럼 저런 모습이 됩니다. 근데 저는 일단 모기장을 쳐놨습니다.


뒷부분. 맨밑은 아답타가 들어가는 부분이고 가운데는 레프트 스피커와 연결하는 잭, 맨 위는 사운드카드 아웃풋과 연결하는 부분입니다.


비밀의 박스안에 들어있는 물품들. 와 아답타를 쓰는 스피커는 처음봄.. 설명서, 돼지코를 비롯한 여러 가지 악세사리가 들어있습니다.


장착한모습. 급히하느라 뒤에 선이 엉망이네요. 전원을 켜면(볼륨올리면자동으로 파워온) 파란불이 들어옵니다. 자리가좁아서 스피커 하나는 앞으로..ㅠㅠ


별수없이 레프트스피커를 다른곳에 두고 제쪽으로 꺾어놨습니다.

청음기는 생략합니다. 노래 몇 곡 들어봤는데 지금까지 쓰던 만원짜리랑 비교하자니 T20이 자존심이 상해할 것 같고 비슷한 가격대의 스피커를 써본 적이 없어서 저는 마냥 좋습니다;; 이래서 사람들이 음향기기에 돈을 쓰는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음덕후들에게는 10만원짜리 스피커도 싸구려로 보일 뿐입니다만 저에게는 천상의 소리로만 느껴지는군요.

그리고 추가로 전력모소를 측정해봤습니다. 위에서 보다시피 아답타가 이따만해서 전기를 엄청 먹을 것 같아서요. 음질도 중요하지만 자원이 부족한


일단은 대기전력입니다. 대기전력이라함은 그냥 콘센트만 꼽아놓아도 먹는 전력을 말하죠. 전에 쓰던 녀석도 이정도 먹더니 이녀석도 2.9와트 먹네요.


이거슨 사용시에 먹는 전력입니다. 풉 저는 10와트는 거뜬이 넘어갈 줄 알았는데 이건 뭐 정전기만 비벼줘도 작동할 만한 전력소비군요. 괜히 걱정했습니다. 안쓸때만 멀티탭 꺼두면 전기료 걱정은 없습니다.
Posted by Savage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