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Asrock 880GM-LE 보드를 필드테스트하게 된 세비지입니다. 이번 필테에 선정해주신 다나와와 애즈윈에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880GM-LE 보드는 애즈락에서 나온 AMD의 880G칩셋을 사용한 AM3 보드로, 880G보드중에서는 저가모델에 해당합니다. 애즈락의 국내 공식 유통사인 에즈윈에서 정식 유통하는 제품으로 3년 워런티를 적용합니다. P55,H55보드를 제외한 모델은 2년무상/1년유상으로 알고있습니다.(http://www.aswin.co.kr/service/as.htm)

AMD의 최신 노스브릿지 칩셋인 880G를 사용했기 때문에 사우스브릿지도 SB850를 사용했으면 좋았겠지만 SB710을 사용했습니다. 따라서 SATA3G, USB2.0을 지원합니다.

이제부터 제품 정식 개봉 및 외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우선 구성물들이 눈에 띄는데 설명서, 드라이버&유틸CD, 백판넬, 사타케이블2, 파타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군더더기없이 최소한으로 필요한 구성물들만 모여있지요.


들춰봤더니 메인보드 본체가 드러납니다.


Micro-ATX 타잎의 메인보드로써, 저가형 보드답게 화려한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
AM3소켓, D3램슬롯 2개, PCIE16X 1개, PCIE1X 1개, PCI 2개, SATA3G 6개 등이 보입니다.


6코어 지원


백패널에는 PS/2 2개,DVI, D-SUB(RGB), USB2.0 6개, 6채널오디오, 내장랜이 보이네요. hdmi가 없는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쯤에서 동급 메인보드와의 사양 비교를 하고 넘어갈까 합니다. 보드는 네개지만 사실 Asrock 880GM-LE와 Biostar A880G+ 두개입니다. 같은 보드를 두 유통사에서 판매중이지요.

Biostar A880G+ 보드는 880GM-LE보드와 사양이 유사하지만 몇 가지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우선 880G+SB710칩셋을 사용한 것은 동일합니다. 하지만 PCIE1X슬롯이 없고 SATA컨넥터가 4개, 후면USB포트가 4개밖에 없습니다. 또한 PS/2포트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hdmi 포트를 지원한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요새 쇠라가 인기인 것 같은데요, 저는 적극적으로 880GM-LE를 추천해 드립니다. 에즈락보드는 가격에 비해서 타보드보다 사양이 좋구요, 이엠텍은 바이오스타보드인데 바이오스타는 에즈락에 비해서 그다지 장점이 없습니다. hdmi포트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말이죠. 나중에가면 SATA케이블이 6개인것이 얼마나 고마운건지 알때가 올겁니다.


이번에는 애즈락보드의 형제들을 만나보도록 합니다. 애즈락8 시리즈의 형제들입니다. (http://www.asrock.com/news/events/2010AMD8/index.asp?c=Models)
880GM-LE는 어디에있을까요? 밑에서 두번째에 있네요. 상위급 제품들보다 지원하는 항목들이 다소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품 뒤에 붙는 LE는 Low Edition 또는 Low End 의 약자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애즈락에서 지원하는 필수옵션들은 모두 지원하고있습니다.

그러면 위에서 지원한다는 Turbo UCC, OC Tuner, IES, Instant Boot, OC DNA 등이 무엇인지 보고 넘어가지요.


Turbo UCC는 비활성화된 코어를 활성화시키는, ACC보다 진보된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애즈락 AMD8 칩셋에서 특히 강조하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자세한 정보 - http://www.asrock.com/feature/ucc/index.asp


위에서부터 IES(Intelligent Energy Saver)는 시스템의 전력소비를 줄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시스템 사용이 적을 시 사용하는 페이즈 수를 줄여서 전력소비를 줄여줍니다. 사용결과 약 5W정도의 전력소비 절감 효과가 있습니다.
Instant Boot는 애즈락에서 자랑하는 4초부팅이라고도 하는데 시스템종료시 운영체제를 메모리에 상주시켰다가 전원을 켜면 메모리에서 바로 불러들여와서 4초만에 부팅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일종의 서스펜스모드로 보면 됩니다.
OC DNA는 CMOS설정을 여러 개 저장할 수 있게 해 줍니다.
OC Tuner는 윈도상에서 CMOS에서 하던 설정을 모두 가능하게 해 줍니다. 시스템온도확인, 모니터, 오버클럭,전압설정을 재부팅없이 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유틸리티가 되겠습니다.

자세한 정보 - http://www.asrock.com/feature/index.asp


그밖에 최근에 App Charger라는 기능이 새로 나왔습니다. 이는 최근 mp3, pmp, 스마트폰 등 usb로 연결, 충전이 가능한 포터블기기들이 많이 등장하고, 배터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이의 충전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서 나온 기능입니다. 드라이버형식으로 설치가 되며 상당한 충전시간 단축이 있었습니다.


App Charger 설치 전,후 전력소비 비교입니다. 전원Off상태로 설치전 1.4W를 먹던 것이 설치후 1.8W를 먹는 모습입니다(제품마다 소비전력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충전속도도 빨라졌겠지요.
자세한 정보 - http://www.asrock.com/feature/AppCharger/index.asp


이것은 제가 사용하던 M3A785GMH 보드입니다. GMH는 GM-LE보다 한단계 위의 모델인데 785GMH와 880GMH는 사양이 유사해서 한번 비교해봤습니다. GMH모델은 램슬롯4개, 8채널사운드, hdmi, eSata, 사이드포트메모리 등을 더 지원합니다. 방열판도 좀 더 좋아졌죠. 현재 GM-LE는 7만원대, GMH는 10만원대에 팔리고 있구요.


케이스에 장착한 사진.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미들타워 케이스에 장착하면 약간 남습니다. 따라서 종류에 따라 슬림형케이스에도 장착이 가능하지요.

조립이 다 되었으니 이제는 윈도를 설치하고 오겠습니다.


cpu-z를 돌려보았습니다. cpu코어스피드는 쿨콰작동중이고  gpu코어스피드는 파플작동중입니다.


880G 보드를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가 내장그래픽을 사용하기 위해서일 텐데요, 기본적으로 785G 에 있던 HD4200과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동일한 RS880칩셋인데 달라진 점은 Pixel,Texture Filrate 가 2.0에서 2.2로 올랐고 클럭이 500에서 560으로 소폭 상승했지요. 메모리는 왜 저렇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오류인듯


카탈리스트의 하드웨어 정보. 메모리사이즈가 1535MB로 나오는 것은 하이퍼메모리가 적용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이퍼메모리는 그래픽메모리(프레임버퍼)가 부족할 시 메인메모리에서 할당해오는 것을 말하는데, 예전에 CMOS에서 설정하던 AGP Aperture와 비슷한 개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비슷한 것으로 엔비디아는 터보캐시, S3은 AcceleRAM LowFB 등이 있지요.


그리고 내장그래픽을 사용하는 이유는 게임을 거의 하지 않고 웹서핑이나 동영상감상을 주로 하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HD4250은 UVD2.0을 지원하여 동영상 하드웨어 가속이 탁월합니다. MPEG2(tp,ts), H264(avc1,mkv,mp4), VC1, 플래시플레이어 가속을 지원합니다.


mpeg2 1080i 영상을 가속하는 모습.


h264(avc1) 720p 60fps 영상을 가속하는 모습


유투브영상 1080p를 가속하는 모습

게임성능도 간단하게 테스트해봤는데 3DMARK같은 벤치마크는 최근에는 거의 쓸모가 없다 할 정도로 그래픽의 성능을 제대로 알려주지 못하지요. 그래서 며칠 전 오픈베타를 시작한 스타크래프트2를 실행해봤습니다.


예상대로 중옵션도 제대로 되지 못했지만 캠페인 플레이시 1680*1050해상도 하옵으로 30프레임 내외, 높을때는 60프레임까지 뽑아주었습니다. 게임은 충분히 가능하지만 품질은 많이 포기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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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에즈윈에서 유통하는 Asrock 880GM-LE 보드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는데요, 이 보드를 사용하면서 몇 가지 단점과 문제점을 포착했습니다.


첫째, 케이스 연결선의 내용이 사타슬롯 밑에 써있다. 케이스와 보드를 연결하는것은 조립초보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것 중 하나일 것입니다. 보드가 m-ATX로 나왔지만 다양하고 많은 기능들이 들어있다보니 글씨 쓸 공간이 부족했나 봅니다. 잘 보고 끼워야 할 것입니다.


둘째, CPU 4핀 쿨러핀이 애매한 곳에 있다. 우측 상단 램슬롯과 메인전원부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데 저곳은 파워케이블이 돌아다니고 가장 복잡한 곳입니다. 저는 사실 무팬사용자라 불편함이 없었지만 대다수가 시피유팬을 사용하기 때문에 끼우기 힘들 것 같습니다.


셋째, 전압 수동조절시 쿨앤콰이어트가 활성화되지 않는다. 많은분들이 성능저하를 막기 위해 쿨콰를 끄고 사용하지만 저전력유저인 저는 쿨콰는 필수입니다. 하지만 이 보드는 전압을 수동으로 설정했을 경우 쿨콰가 활성화되지 않았습니다. 전압수동설정의 이유로는 오버클럭이나 전압다이어트가 있습니다. 전압을 자동으로 했을 경우에는 쿨콰가 잘 작동하여 위에서 보았던 cpu-z에서 800mhz로 동작하는 것을 봤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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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즈락 880GM-LE보드는 본체 한대 저렴하게 맞추기 위해 사용하는 7만원대 저가형보드로, 너무 많은 기능을 바라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즈락보드는 언제나 저가형보드에서도 많은 기능을 지원해서 이용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요. 이 보드 또한 그렇구요. 별다른 내용도 없이 사진만 떡칠한 사용기가 된 것 같은데 구입을 희망하시는 모든 분들께 많은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Savage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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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아.. 2010.09.15 05: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혹시 쿨러가 쿨러마스터 Hyper TX3 인가요?

    저두 에즈원 보드 새로 샀는데

    쿨러 소음심해서 사제쿨러 사려하는데 램슬롯이나 노스브릿지방열판이랑 겹칠수다고 잇다해서 뭘사야할지모르겟어여;

    • 산젠인나기 2010.09.15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것은 다나와에 가셔서 저 보드 게시판에 쿨러를 적고 간섭이 없는지 물어보시면 됩니다

  2. 산젠인나기 2010.09.15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봤습니다.

  3. 그냥.. 2010.10.12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바이오스타 보드가 오히려 나아보이는데요? -.-

    애즈락에서 보드 지원해줘서 쓰는 글이어서 그런거겠지만

    경쟁사 제품을 무턱대고 안좋다고 이야기하는게

    좋아보이지 않네요.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바이오스타가 나아보입니다

    리뷰는 잘봤습니다.

  4. 2011.01.21 10: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클래식 2011.08.10 16: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필테하고나서 필테한 제품은 가지나요 아니면 반납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