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지 연구소

다리가 없는 의자. 좌식의자라고도 하고 앉은뱅이의자라고도 하지요. 바닥에 편하게 앉을 수 있도록 등받이가 있는 다리없는 의자입니다. 어머니가 컴퓨터를 배우신다고 하여 한대 맞춰드렸는데 의자가 없어서 허리가 구부정한 것이 마음에 걸려서 하나 장만했습니다. 11번가에서 판매중인 토퍼스 정품 조립식 의자입니다. 사이즈는 위와 같다네요. 처음에는 위처럼 접혀있고 펴면 이렇게 됩니다. 손잡이도 있어 휴대성도 갖추고 있네요. 크게 무겁진 않지만 그래도 오래들고다니면 힘들듯.. 엉덩이 닿는 부분에 쿠션이 별로 많지 않습니다. 방석같은걸 깔아놓고 사용하면 좋을듯. 뒷면은 등이 편안하도록 듀얼로 되어있어요. 그리고 뒤로 젖혔다가 자빠지는 일이 없도록 바닥이 U자로 생겼습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나 논슬립패드같..

아이프로슈머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사용해보게 된 쿠쿠 에어워치. 쿠쿠 에어워치는 실내공기측정을 하기 위해, 환경부/지경부 차세대 국책기술개발사업으로 KAIST에서 연구 개발한 전기화학식 유해가스를 센서가 내장된 신기술 인증 제품입니다. 쉽게말해서 실내공기의 오염 정도를 수치(ppm)로 나타내 주어 기준수치 이상 올라갔을 시에 환기 또는 공기청정기 작동을 할 것을 알려주는 제품입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이산화탄소의 농도에 민감한 제품으로 제가 방에 들어서고 문을 닫는 순간! 산소가 제명이 되면서 기기의 수치가 조금씩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제품 외관 보기 쿠쿠 에어워치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제품, 아답타, 백판넬, 나사가 있고 메뉴얼이랑 스티커같은것도 있었습니다. 이렇게보니까 i모 사에서 나왔..

[컴퓨텍스 2011] 비아, 다양한 제품 전시 [원문 : http://news.danawa.com/News_List_View.php?&nSeq=1964714&nBoardSeq=60&auth=1] CPU, 메인보드, 사운드카드, 그래픽카드 등 대부분의 PC 하드웨어를 제조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한다면 단연 먼저 생각나는 곳이 '비아(VIA Technology)' 일 것이다. 비아는 컴퓨텍스 타이페이 2011에 참가하여 3개의 전시장 중 하나인 TICC 2층에 부스를 두고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 특히 5월 발표한 쿼드코어CPU와, 멀티 디스플레이가 가능한 임베디드 그래픽카드, 미니PC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 비아는 별도의 팬이 필요 없는(무팬) 저전력 쿼드코어 CPU와 이를 사용한 노트북과 ..

비아에서 쿼드코어 시피유를 출시한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해외의 Netbooknews.com 에서 비아 쿼드코어의 실물(L4700)을 이용하여 게임을 실행한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동영상은 총 4개로 이루어져있고 각각 벤치마크,크라이시스2,월드오브워크래프트 대격변, 포탈2 를 구동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소개는 위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하겠습니다. 1. 벤치마크 위 영상은 비아 쿼드코어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줍니다. L4700의 동작속도는 1.2Ghz, TDP는 27.5W 이며 적응형 오버클럭킹(Adaptive Overclocking)을 지원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전원옵션에서 '고성능'으로 바꾸게되면 클럭은 1.2Ghz에서 1.47Ghz로 상승합니다. 그리고 CPU에 풀 로드가 걸리..

제품의 외관은 1부에서 열심히 살펴보았고 2부에서 테스트해볼 것들은 이렇습니다. OSD메뉴, 시야각, 응답속도, 전력소모 1. OSD 메뉴 OSD란 모니터의 AD보드가 제공하는 모니터자체 콘트롤 패널을 말하는 것이죠. 모니터 우측 하단의 M 버튼을 누르면 사용이 가능하고 영상/색상/화면조정/설정 총 4가지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영상항목에서는 밝기,명암,감마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LED백라이트의 단점은 너무 밝아서 눈이 아프다는 것입니다. 이에 저는 밝기를 30 정도로 낮추고 씁니다. 위 값은 디폴트구요. 색상항목에서는 흔히 말하는 색온도의 변경이 가능합니다. 기본값은 9300K 입니다. 원래 보통 6500K를 기본값으로 설정되서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의아해서 자료를 좀 찾아보니 세계적으로 색온도를 ..

안녕하세요? 그린씨앤씨(http://www.greencnc.com)의 A-MVA 패널 채용 모니터, GT-U241LED HQ의 필드테스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필드테스트에 선정해주신 그린씨앤씨와 다나와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 사용기 제목에 대해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5년의 약속. 이것은 그린씨앤씨의 A/S 정책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그린씨앤씨는 무상2년/유상3년 총 5년의 워런티를 보장합니다. (홈페이지 발췌) 대기업이든 중소기업이든, 일반적으로 모니터의 A/S기간은 1년 정도로 아주 짧습니다. 그러나 그린씨앤씨는 총5년의 기간을 보장하기 때문에 매우 믿음직스럽습니다. A/S기간은 기업의 회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최대한 짧게 하고 싶은 것이 기업의 마음이지요. 그러나 그린씨앤씨는 큰맘..

페이스북 발 소식입니다. S3 Graphics의 DirectX 11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간다는군요. 내장형(IGP)과 외장형(PCI-EX) 모두 나온다고 합니다. 내장은 알려진대로 VX11, VN11 이라는 칩으로 나올 듯 하구요. 외장은 600번대 크롬일까요? Chrome600 시리즈 일 것 같은데 아예 다른 이름, 다른 모델명으로 나올지도 모르죠. 개인적으로 임베디드용 말고 PC용으로 나왔으면 좋겠고 너무 저가형으로만 밀어붙이지 말고 성능도 생각해줬으면 합니다. 64비트 메모리는 싫어요. 128비트도 이제 로우엔드급 제품에 장착되서 나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아쉽게도 이번 컴퓨텍스에서는 보지못할 것 같고 6,7월중에 자세한 소식이 나올겁니다. 나오는대로 알려드리죠. 요즘 인텔과 암드 모두 APU 같은..

비아 쿼드코어에 대한 오버뷰(VIa Quadcore Architectural Overview)가 HARDOCP(http://www.hardocp.com/image.html?image=MTMwNTE0OTAyMmYyOURTanV6Q3FfMV8xX2wuanBn)에 등장하여 올려봅니다. 비아에서 직접 제공하는 프리젠테이션으로 알고있습니다. 중요 부분만 추려서 올려볼게요. 위 링크로 들어가면 그밖의 이미지와 벤치마크 자료를 볼 수 있습니다. 주요 스펙입니다. 코어당 L1 64kb, L2 1MB의 캐쉬를 가지고있구요. 클럭은 1.2Ghz에 알려진대로 적응형 오버클럭킹을 지원합니다. V4 버스속도는 1333Mhz로 인텔의 FSB나 암드의 HT와 같은 개념입니다. 27.5W의 TDP 와 8코어 제온을 처바르던 비아의 ..

요즘 비아가 로드맵을 잘 지켜줘서 참 좋습니다. 일전에 제가 2분기, 구체적으로 6월에 비아에서 쿼드코어가 출시된다는 로드맵을 올렸었는데요, 그때 컴퓨텍스2011이 곂치는 시기라서 설마 그에 맞춰서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것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관련정보 - 비아 쿼드코어는 6월에 나온다 : http://savage3d.tistory.com/236 네이티브 쿼드코어는 아니구요, 이전의 인텔 켄츠필드나 요크필드처럼 듀얼코어 두개를 합쳐놓은 형태입니다. 나노와 동일한 이사야 아키텍쳐를 사용했고 1.2ghz의 클럭, 4MB의 L2캐쉬를 가집니다. 아마도 L2캐쉬는 2MB x2 일듯? 그리고 써있지는 않지만 이전과 마찬가지고 40nm의 공정으로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또한 적응형 오버클럭킹을 지원한다는..

앞서 간단히 마우스패드를 살펴보았고 이번에는 새로나운 큐센 GP-K4500 키보드입니다. 큐센키보드는 예전 삼성OEM시절 SWT1200,1300 시리즈부터 싸고 좋은 것으로 인기가 많은데요, 오랜만에 라인업을 확인해보니 8000,7500,5000,4500 등 라인업이 다양하여 뭐가뭔지 좀 복잡하네요. 높은 숫자가 좋은건지, 가격은 거의 차이가 없는데 말이죠. 내용물은 매우 간단합니다. 박스와 포장지, 키보드가 땡입니다. 있을것만 있는 구성이지요. PS/2 방식도 있지만 제가 사용할 제품은 USB형식입니다. 사실 다양한 제조사에서 손목이 피로하지 않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라면서 다양한 형식의 키보드를 많이 내놓았었는데요, 역시 최종판은 레퍼런스라고 일반형 멤브레인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K4500에는 키스..

PC 앞에서 거의 살다시피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키보드와 마우스는 대표 입력장치로써 좋은 것을 사용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래서 본체구성보다 키보드,마우스에 더 많은 투자를 하는 분들도 있구요. 그래서 일단 좋은 마우스를 샀다 칩시다. 마우스패드는? 청바지 찢어서 만들까요? 마우스를 마음껏 뒤놀게 할 벌판이 필요합니다. 놀랍게도 마우스패드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입니다. 5~6만원대의 제품도 있구요, 다행히도 큐센의 GP-MP500은 2500원정도의 저렴한 마우스패드입니다. 일단 본 제품의 특징을 이야기하자면 위에 적혀있는 그대로입니다. 3mm의 최적화된 두께와 미끄럼방지 바닥코딩으로 안정화된 슬라이딩감 제공. 크기는 270mm*210mm A4용지보다 약간 짧다고 보시면 됩니다. 뒷면에는 미끄러지지말라고 고..

이번에 다나와 필드테스트에 선정된 HUE HD 웹캠의 세번째 모델인 HUE3 입니다. 다나와와 APNC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선적으로 말씀드릴 것은, 보다 유익한 사용기를 올리고 싶었으나 시간상의 문제로 인해 그다지 뛰어난 사용기 작성을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이 점 죄송합니다. APNC에서 판매하는 iFREE HUE3 웹캠입니다. 이 제품의 장점을 한마디로 꼽아 말하면 크래들 거치대와 자유자재로 구부러지는 플렉시볼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 짧고 굵게 제품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면에는 자세한 사양이 적혀있네요. 300만화소 CMOS센서라고 씌여있는데 내용물에 첨부된 영문메뉴얼과는 다릅니다. 영문메뉴얼에는 130만화소 CMOS센서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가격으로 보아 후자가 옳지 않을까 ..

얼마 전 비아가 DSE2011에서 그래픽카드 하나로 8개의 화면을 띄워버리는 장면을 보여주었었는데요, 그와 관련한 동영상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동영상을 통해 전혀 무리없이 화면을 출력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구요, 자세히 보니 단일GPU가 아닌 듀얼GPU인 것 같습니다. 올 초에 임베디드카드인 eH1(5400E)을 출시했었는데 이것의 듀얼버전으로 추측해봅니다. 그러니까 코어 하나당 4개의 디스플레이를 처리하는 것입니다. ※참고 : 5400E x2 발표 기사 (http://savage3d.tistory.com/115) inside show에서 봤던 내용. 이에 미루어 보아 위의 제품은 uH8-Pro(μH8-Pro)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펙이 정확히 일치하네요. DVI는 두개가 달렸는데 케이블을 보면 다리..

여러 가지 문제로 고통받는 분이 많으시죠. 안해 본 것이 없을겁니다. 탈모샴푸 쓰기, 찬물로 헹구기, 두드리기, 토닉 칙칙 뿌리기 등등.. 그 중에서 검은콩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우적우적 씹어드시거나 콩가루를 사서 물이나 우유에 타 드시는 분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큰 효과 보신 분들이 얼마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거 평생 안먹고도 풍성한 사람들도 많이 있는데 말이죠.. 그리고 검은콩만 우적우적 먹다가는 다른 영양소의 결핍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나온 것이 좋다는 것은 몽땅 모아서 만든 탈모닷컴의 TS탈환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유전이나 남성호르몬보다는 영양불균형에 대한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TS탈환은 탈모계의 십전대보탕이라 할 만큼 그 성분이 다양한데..

인간극장과 기분좋은날에 출연하고 우결 알랙스&신애편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던 네쌍둥이네 영상입니다. 애엄마가 쌍둥이들에게 아침마다 챙겨주는 것이 있다고 하네요. 바로 알칼리수입니다. 지금부터 사용기를 작성할 알칼리수환원기는 영상의 제품과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제가 사용한 제품은 HDR의 Anyfeel 이라는 알카리수 환원기입니다. 커피색의 박스가 아주 예쁩니다. 하지만 박스는 껍데기일 뿐, 알맹이를 보도록 하지요. 음 그냥 물통같이 생겼네요? 별 것 없어보이는데 바닥쪽을 자세히 보니 무언가 달려있습니다. 일단 분해해 보았습니다. 뚜껑과 주둥이, 본체와 바닥뚜껑으로 이루어져 있고 바닥뚜껑에는 가장 중요한 "생성기" 가 올라갑니다. 생성기는 일반 식수를 알칼리수로 환원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흔들면 치키치..